2007.01.22 16:56
최포수(choiposoo)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choiposoo/762
오늘은,,늦잠을 잤습니다...ZZZ..~~~
창밖을보니,,너울기가 조금 있길래,,서둘러서,,아침먹고...
부랴부랴~~후포로 달렸습니다...
가면서,,~~묵리쓰레기장,,25시,,나리곶이,,상추자 등대앞,,등등.....가는곳마다,,포인트인데...
감생이가 어디에 있을지 누가알겠습니까??ㅎㅎㅎ
밑밥을 꺼내놓지 않아서...어제쓰다남은 밑밥(3장분량^^*)가지고,,후포로 갔습니다..
많은조사님들께서,,낚시삼매경"에 빠져계시더군요~~
제일한적진곳에 밑밥통을 내려놓고,,10회가량,,물묻은 밑밥을 던졌습니다...^^&
투....?
쓰리...??
좋다~~느낌이,,왠지..투제로(L사이즈)기울찌에 쏠렸습니다..흐흐흐
차근차근,,묶고,,목줄(1.7호)2.5미터..바늘은,,감성돔3호..수중찌는 생략하였습니다,...
첫캐스팅^^*....
한도,,끝도 없이 원줄(2호싱킹)을 풀어주었습니다...
어디가서,,밑걸림이 오나?보려구....
밑걸림이 온포인트로 힘차게..두번째 캐스팅..잘생긴~깐새우(반마리)에 원줄을 요령것~~차근차근 주었습니다...
밑밥을 찌 주변으로 5회가량 집어넣고..담배불을 붙이는 찰라~원줄을 후루룩~~;;끌고가네..ㅠㅠ
붙이던,,담뱃불을 마져붙이고..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타를 넣고...(여유부린 까닭은?숭어인줄 알았습니다^^*)
강한챔질~~~!!슈우....웅~~~~ㅠㅠ
피아노"소리가 들리네....ㅠㅠ
또다시,,나의 심장병이 돋았다...
쿵쿠구구구~~궁....(심장발작소리..)
믿을사람이 아무도 없는상황..나홀로 갔기에~~~
뜰채는 저 멀리뒤에 있는데...일단 낚시대부터 세워본다~~!!
건너편(우물가)에 있던,,사람들까지 쳐다보네...ㅎㅎ
@#$%^&*어렵게,,너울을 피하여 뒤3미터 지점에 놓아두었던,,뜰채를 가랑이 사이에 끼고는,,힘찬 파이팅..;;
서서히 올라오는게,,전형적인 감성돔~~!!
나의 열정"에 백기를 들고는 허연 몸체를 발라당~까집고는 거친숨을 몰아세우는,,대형감성돔!!
너무너무 황홀한 순간이었다....
낚시대(08호)짜릿한 손맛을 뒤로한채,,집으로 급히 무전~~~!!
카메라를 놓아두고 왔기에,,카메라좀 가지고 오실수 없겠냐고....
고기가 발밑까지,몰려왔을터인데,,한참 카메라 기념사진 찍느라....별다른 2차조과는 없었습니다...
밑밥도 동이나서....집으로 휘리릭3=3=3=3=3=3=3
민박집의 이창일씨 카메라로 찍어서,,USB케이블이 없는관계로,,저녁에 사진은 올리겠습니다...
오늘의 최포수 채비:
낚시대....08호,원줄2호,목줄1.75호,바늘3호,,,,
내일은,,피싱21출조가 있는 날입니다...오늘밤에 출발한다니,,참고하시는 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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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포수(choiposoo)
바다낚시인 추자최포수 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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