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코팅제 NeverWet(네버웻)리뷰
캠핑이나 오프로드를 하다보면 물과 만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인간이 물을 정복한 사례는 역사적으로 찾아볼수 없을 만큼 물은 사람과 뗄수도 뛰어 넘을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람이 물을 지배할수 있는 날이 도래했습니다.물로부터 사람의 몸을 지켜낼수 있고 물로부터 내 장비를 보호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13년 NeverWet(네버웻)이라는 회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superhydrophohilic
Superhydrophobic라는 신소재는 어떻게 물로부터 많은것들을 보호할수 있게 해줄까요? 그것은 물질의 접촉각에 의해서 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금속의 경우 높은 표면에너지가 음으로 하전이 되고 금속이 가지고 있는 낮은 물 접촉각에 의해서 친(물에 친한)수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Polymers(고분자제품들) 가령 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초고 분자량 폴리에틸렌 혹은 Teflon(함성수지)는 낮은 표면 에너지가 덜 정전기가 있으며 소수성(물에 친하지 않은)입니다.
소수성? 친수성?
소수성이 있는 재료들은 재료들의 물 접촉각에 의해서 결정되어집니다.
그러니까 좀더 쉽게 설명하면
친수성이란? 물이 물방울이 되지 않고 표면에 확산되는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소수성이란? 표면에 물이 구슬로 맺히는것을 말합니다.
실질적으로 소수성과 친수성은 상대적입니다. 여기 보여지는 두가지 동작의 상대적인 정도를 정의하기 위한 간단한 정량적 방법은 접촉각을 뜻합니다. 접촉각 미만 30'의 경우 표면이 친수성으로 지정되고, 만약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물이 펼쳐지면 그 각도를 10'미만으로 보고 그 표면은 Superhydrophilic(신조어:최강의 소수성) 이라고 정의하게 됩니다.
다양한 material의 물 접촉 각 도표 참조
NeverWet(네버웻)의 장점은 반습윤이 된다?
방수 코팅제 Neverwet(네버웻)의 가장큰 특징은 바로 반습윤이 된다는 점입니다.
반습윤은 소수성 표면의 가장 중요한 특성입니다. 만약 소수성이 있는 반습윤 표면을 만들어내어 전기 장비나 물에 의해서 표면 부식이 일어나는 그런 강철들의 부식을 간단하게 막을수 있습니다. 모터,변압기,케이블전선,절연체,항공기,안테나등에 사용이 된다면 소수성 표면을 생성하여 물로부터 보호를 받을수 있습니다.
Summary
하지만 산이나 알카리 혹은 소금과 같은 들과 섞이게 되면 소수성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조금 쉽게 NeverWet(네버웻)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싶었지만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NeverWet(네버웻)이라는 회사는 소수성을 이용한 Superhydrophilic 표면을 개발해 냈습니다. 이 NeverWet(네버웻)으로 코팅된 표면은 거의 180도의 접촉각을 가지는 초~소수성 상태가 되는것입니다. 즉, 완벽에 가까운 물방울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이 이야기는 위의 내용을 읽어봐야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NeverWet(네버웻)의 코팅 경쟁력은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까지 나와있는 타 코팅제품 보다 내구성이 200배 이상좋은것으로 나옵니다. NeverWet(네버웻)코팅은 내구성 뿐만 아니라 각종 금속 및 합금, 고무,세라믹 및 직물 등 다양한 기판에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캠핑을 갈때 텐트나 워커 혹은 물에 닿으면 안되는 장비들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혹은 정말 차를 사랑한다면 하체에 뿌려두면 부식뿐만아니라 방수가 되는겁니다.^^ NeverWet(네버웻)의 코팅은 최고 온도 288'C온도 까지도 견딜수 있는 실험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도 자료를 통해서 증명하였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샘플에 액체질소를 뿌려서 얼린후 10도씩 구부리며 총 120도까지 구부렸지만 소수성을 유지했습니다.
얼린 알미늄제품을 120도까지 구부리고 테스트한 자료